인도 빈곤학교 지원 사업

가난하고 굶주린 아이들에게 식용곤충의 영양식과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합니다.

2019년 방문한 인도의 아이들

그린에듀텍은 2017년부터 빈곤 국가의 아이들에게 식용곤충으로 제작한 영양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시장조사를 하고, 인도의 우타르 프라데시 노이다 섹터의 학교(mohit niswarth education & charitable trust (1179/11))를 선별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5년동안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생활과 환경을 조사하여, 빈곤 지역의 필요한 영양성분과 식환경을 조사하며, 지역과 유대관계를 위하여 학교시설 정비지원 및 문화예술 수업으로 지속적이며 친밀한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종교적인 특성으로 소고기,돼지고기를 섭취할 수 없고, 식수가 부족하여 음식을 조리할 수 없는 지역에서, 많은 가족의 식량을 유지하는 일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린에듀텍은 사회적농업 구현의 실천으로 빈곤국의 지원과 관련 상품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관련학교 학생들에게 레크레이션과 영양제(종합비타민),구충제의 보급이 있었으며, 2017년에는 학교시설정비(페인트칠,간판)와 미술,음악 수업을 하여, 학생들의 건강환경 조사와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 시작된 본 프로젝트는 5년의 기간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1월 관련지역에 역학조사 및 진행 상황을 체크하여, 최종 프로젝트가 종료하는 시점에는 국내에서 제작된 식용곤충 영양식(갈색거저리를 이용하여 제작한 바이올립 제품-필수 아미노산 및 종합 비타민이 포함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인도의 작은 지역에서 시작하고 있지만, 본 연구내용과 과정을 통해 농업이 사회적인 역활을 감당하며, 식량을 생산하는데 그치지 않고, 건강과 영양, 정신과 문화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농업으로 성장하기를 애쓰고 있습니다.

인도의 빈곤학교에 제공을 테스트중인 바이올립은 갈색거저리를 베이스로 하는 제품으로, 낙후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성장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을 공급하며, 공기오염이 심한 지역의 특성을 파악하여, 호흡기 질환과 저항력 향상을 위한 국내 농가가 생산한 도라지의 과립이 포함된 제품입니다. 꾸준한 국제적 관계를 통하여 지역에 상주하고 있는 팀과 정보를 공유하여 제품을 개발하고 공해와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국내 농가(곤충,도라지)의 제품이 보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도의 교육기관을 후원하는 기업들에게 바이올립의 적용성과 효과가 입증되어,차년도부터 그동안 공급하던 종합비타민을 대신하여, 바이올립이 구입되어 보급될 예정입니다.

인도 활동 사진

빈곤지역 아동교육부터 영양활동까지

인도 아이들과 제품
인도 학생과 그린에듀텍 대표
인도 학생과 그린에듀텍 대표
인도 학생과 그린에듀텍 대표